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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 Moon Part1 감독 배우 줄거리

by sunkengarden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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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

감독과 배우

넷플릭스 영화인 Rebel Moon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하는데 그의 영화는 주로 강한 시각적 효과와 그만의 어두운 분위기 웅장한 액션장면으로 유명하고 캐릭터들의 심리적 갈등과 내면을 탐구하여 깊이감을 선사하여 단순한 액션물이나 히어로물이 아닌 심도 깊은 테마를 표현하는데 대표작으로는 역사 속의 페르시아와 그리스 전쟁을 다룬 '300', '맨오브스틸', '저스티스 리그', '왓치맨', '가디언의 전'등이 있다.

주인공 소피아 부텔라는 1982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열 살 때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민 후 18살에 프랑스의 리듬체조 국가대표가 되기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마돈나와 리한나의 백업댄서로도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출연작 중 '킹스맨'을 보면 다리에 의족인 칼로 타깃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그 몸놀림이 가히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와 유명 가수의 백댄서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고 이 영화 Rebel Moon에서도 힘 있고 아름다운 액션을 보여주며 특이한 점은 한국인 사촌이 있어서 약간의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한다.

이 영화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 점이 있는데 실제 현실 속에서 두 배우의 사이가 어떠한지는 알길 없으나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의 측근인 캐릭터 다리오 나하리스의 역할을 먼저 맡아 한 시즌을 연기했지만 다른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되어 하차했던 에드 스크레인과 다음 시즌에서 다리오 나하리스 캐릭터를 이어서 연기했던 미치엘 휘즈먼이 이 영화에서 서로 반대편에서 싸우는 역할로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배두나가 조선의 갓을 쓰고 칼잡이로 등장하는데 그녀가 2013년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할 때만 해도 영어를 잘하지 못해 지금은 헤어진 짐 스터게스가 많이 도와줬다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비록 대사가 많진 않아도 크게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 대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도와 러시아계 혈통을 지닌 스태즈 네어는 앞서 언급된 에드 스크레인과 미치엘 휘즈먼처럼 '왕좌의 게임'에서 용이 버리고 간 대너리스를 찾아 잡아오던 도트라키 지휘관 역을 맡았고 배우 활동 이전에 영국 티브이 음악 서바이벌쇼에 비록 결승 진출까지 못 올라갔지만 Times Red 밴드의 멤버로 출연했으며 이후 뮤지컬등에서 공연한 경력이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이며 또 이 영화에는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한 '킹아서:제왕의 검'에서 아서왕을 연기했던 찰리 허냄도 출연하는데 그는 드라마 'Sons of Anarchy'로 유명해졌으며 출연 영화로 '잃어버린 도시 z', '퍼시픽 림', '정글랜드', '젠틀맨', '켈리 갱'등이 있다.

줄거리

우주의 변두리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평화로운 농촌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행성에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코라는 마을 청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그저 비옥한 땅이 주는 농작물을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열심히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부로 그날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들에 나가 즐겁게 일을 하다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서 거대한 비행함선을 보게 된다.

마더월드의 왕과 왕족은 살해당하고 이제 무자비한 발리사리우스가 섭정왕이 되고 그에게 반기를 드는 세력들을 힘으로 제압하는 발리사리우스에게는 군대를 먹일 식량이 부족하게 되고 그의 부하 노블을 보내 식량을 구해오게 하는데 농촌마을의 행성에 들이닥친 그들은 촌장을 죽이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식량을 준비해놓으라고 한다.

예전 발리사리우스가 초토화한 행성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그의 수양딸이 되어 마더월드의 군인으로 키워졌던 코라는 식량을 받아내도 결국 마을 사람들 모두를 죽일 그들의 습성을 너무나 잘 알기에 행성을 지킬 지원군을 모으게 되고 한 행성의 왕자였으나 이제는 노예가 되어버린 타리크와 마더월드 군대에게 아이를 잃고 칼잡이가 되어 생명이 위험한 아이들을 구해주고 다니는 네메시스, 이제는 술주정뱅이가 된 타이투스 장군 등을 모으며 행성을 지키려 하지만 함정에 빠지고 만다.

이 영화의 배경을 보면 여러 행성을 오가며 광선검이 나오던 영화 스타워즈가 떠오르는데 인간의 형상을 한 캐릭터 외에도 여러 종류의 외계인이나 로봇등이 스타워즈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많으며 악한 캐릭터 또한 단순히 성격이 포악함을 넘어서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처럼 어둠의 영향을 받은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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